Friday, July 19, 2019

목숨보다 소중히 여긴 성경





목숨보다 소중히 여긴 성경
기원 후 303년 어느 날 로마의 다이오클레션 황제(Emperor Diocletian)가 황제 명의로 로마 전역에 공문을 발표했습니다. 활활 타오르는 기독교 불꽃이 사라지길 희망한다고. 희망 성취를 위해 그가 가장 무게를 둔 것은 성경을 회수해 모조리 불태워버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해 말경에 북 아프리카의 지역 행정관들이 황제가 내린 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는데, 가장 표적으로 삼은 대상이 바로 카르티지(Carthage) 근교 도시 팁주카(Tibjuca)의 주교 펠릭스(Bishop Felix)였습니다. 그 도시 시장은 펠릭스 주교에게 모든 성경을 내놓으라고 명했습니다. 하지만 펠릭스 주교는 단호한 자세로 하나님의 말씀인 두루마리를 내어주길 거부했습니다. 결국 관료들은 펠릭스를 체포해 로마로 압송했고, 펠릭스 주교는 그곳에서 소신을 지킨 죄로 소중한 목숨을 내어놓아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포기하느니 차라리 자신의 목숨을 포기한 것입니다. 
펠릭스 주교의 순교는 우리에게 이런 도전적 질문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성경은 내게 어떤 책인가? 내게 성경은 어떤 의미인가?
성경은 마치 망원경과 같습니다. 망원경을 들여다보노라면, 자신의 세계를 넘어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망원경 그 자체만 보게 된다면, 사실 망원경 이외에 그 어떤 것도 볼 수 없습니다. 성경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을 통해 우리는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는 것 이상의 세계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참으로 아쉽게도 수많은 사람들이 성경 자체만 대충 훑어보고서 어떤 이상한 규례나 명령만 잔뜩 새겨진 책으로 밖에 보질 못합니다.
반스앤노블(Barnes & Nobles)과 같은 서점을 들어가 보면, “행복,” 혹은 “행복한 삶”과 관련된 책이 수없이 많습니다. 아마도 요즘 들어서 유난히 그 주제와 관련된 책이 많이 출판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현대인들의 삶이 상대적으로 빈곤하고, 우울하며, 희망이 부족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가 성경을 손에 들고 그것을 펼쳐서 읽게 된다면, 그 안에서 우린 정녕 참된 행복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분명합니다. 
성경은 우리의 인생길을 밝혀주는 빛입니다. 우리 마음과 영을 살찌우는 양식입니다.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주는 위로입니다. 이렇게 표현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성경은 길을 가는 자가 마땅히 지녀야 할 여행 안내서입니다. 영적 순례 동안 손에 잡고 가야 할 지팡이입니다. 비행기 조종사에게 나침반이고, 병사에겐 칼과 총과 같은 무기와 같습니다. 우리 기억은 성경구절로 가득 채워져 있어야 하고, 우리 생각은 성경의 가르침에 의해 지배되어야 하며, 우리 발걸음은 성경의 인도를 절대적으로 좇아야 합니다.
그래서 하루도 빠짐없이 우리는 성경을 천천히, 그리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속해서 읽어야 합니다. 성경이 기쁨의 강()이자 행복의 보고(寶庫)이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 자신에게 성경은 어떤 책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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