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27, 2018

운명은 스스로 결정한다




운명은 스스로 결정한다
참으로 어린 나이 때부터 내겐 주변 친구들이 누렸던 지극히 평범한 것조차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그런 탓에 여전히 철부지였던 어린 나이 땐 평범한 것조차 주어지지 않았던 운명을 비관하기도 했고, 그런 것을 나로부터 빼앗아간 이들에 대한 미움과 원망으로 무척 어두운 삶을 살아갔습니다. 주변 친구들의 가슴에 세계평화니 인류복지니 하는 거대한 꿈과 이상이 싹트고 있을 무렵, 내겐지극히 평범한 것을 누리고 싶은 기대와 열망만 싹 텄을 뿐입니다. 한마디로 말해, 내겐 친구들의 꿈과 이상은 가진 자 혹은 배부른 자의 이상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고로 지극히 평범한 것을 얻으려 어려서부터 품은삶의 모토,” 인생 선언문(My Life’s Statement)”인생의 불도우저였습니다. 내 앞을 가로막는 높은 산은 아무리 높다 해도 밀어내고, 깊은 낭떠러지나 계곡은 돌과 흙으로 채워서라도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는 굳은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앞을 가로막는 높은 산과 가파른 낭떠러지를 보고서 지레 겁을 먹고 뒤로 물러날 수 없었고, 그런 장애물을 앞에 둔 그 누군가를 원망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곳에 누가 가져다 놓았던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해서라도 나는 내 길을 가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느 순간부터 깨달은 게 있었습니다. 그 어느 누구도 내 삶을 살아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나의 어두운 과거 환경에 대해 그 어느 누구도 책임을 통감한다든지 용서를 구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단했습니다. 과거는 과거일 뿐, 오늘과 내일은 원하는 삶을 내 자신이 만들어 살아가겠노라고. 주어진 삶의 환경에 대한 원망과 비관보단 오히려 신이 맡겨주신 내 인생을 위해 열정을 품고 땀을 흘리겠다고.
“그토록 힘든 과거 여건에도 불구하고 늘 활짝 웃습니까?”라고 사람들이 종종 물어올 때면, “모든 게 주의 은혜 때문입니다라고 답변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 내가 웃지 않으면, 누가 날 위해 웃어줍니까? 그렇잖아도 도전적인 환경 가운데 힘들게 삶을 개척하고 있는 나에게 내 자신이 웃어주지 않으면 누가 대신 웃어줍니까? 그런 나에게 시시때때로그래. 잘하고 있어. 힘내!”라고 말을 건네며 환한 웃음지어 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인생의 불도우저는 이곳 우드랜드힐스에 와서도 지속적으로 내 안에서 되새김질되고 있습니다. 주께서 기뻐하사 열납하실만한 내 자신이 되고자, 또한 주님의 교회가 그런 교회가 되는데 있어 한몫을 감당하고파 나의 불도우저는 움직이고 또 움직입니다. 산을 깎아내고, 계곡을 채워가는 동안 불도우저는 뜻하지 않게 큰 바위에 치이기도 하고, 밑으로 미끄러지기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주의 성령께서 움직일 수 있는 동력, 즉 능력을 주시는 한 지속적으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해나가고자 합니다. 그 어느 누구에게도 책임을 전가하지도 말고.
운명은 스스로 결정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국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원하는 꿈과 이상의 실현은 그것을 위해 쉬지 않고 혼신의 열정을 다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신의 열매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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