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anuary 19, 2018

진실된 “꾼”이 되길 희망하며



진실된 이 되길 희망하며
칙펠레(Chick-fil-A)”이란 닭고기 햄버거 가게가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몇 년 전, 201498일에 창립자 트루엣 캐티(Truett Cathy) 회장이 돌아가셨습니다. 그의 사망소식을 와싱톤 포스트 신문이 전하면서 왜 칙펠레는 일요일에 문을 닫는가? (Why is Chick-fil-A closed Sundays?)”란 제목으로 기사를 기재했습니다.
기사 제목이기도 했던 그 중요한 질문에 대한 설명으로써 트루엣 캐티 회장의 답변을 옮겨 적었는데 이렇습니다. “그것은 바로 주님에 대한 (우리의) 조용한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It’s a silent witness to the Lord).”
1946년 창립 때부터 칙펠레는 일요일, 곧 주일이면 문을 닫았습니다. 흔히들 패스트 푸트 사업은 일요일 15%의 연 매출을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2016 3월에 2,000번째 지점을 열었다고 하지요. 그렇다면 그토록 많은 지점에서 매 주일마다 문을 닫으면, 과연 얼마만큼의 이윤을 포기해야 하는 것일까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한 기업인으로서 사업 이득보다 앞세운 것이 다름 아닌 바로 세상을 향해 하나님을 증거하는 일이었습니다. 물론 기업이기에 대놓고 하나님을 말할 순 없어 무언의 소리로 하나님을 증언(a silent witness to the Lord)하기로 한 것입니다. 일요일마다 엄청난 이윤을 포기한 채 문을 닫아버린 거대한 사업체를 보고서 그 이유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소리는 실로 의미가 있고 장엄하기만 합니다.
살아생전에 트루엣 캐티 회장은 자신 있게 말했다고 하지요. 주일에 점포 문을 닫은 것은 최고의 사업결정이었노라고. 세상은 말했습니다. 사업은 그렇게 순진하게 하는 게 아니라고. 그렇게 하다간 곧 문을 닫게 될 것이라고. 하지만 캐티 회장은 주변 사람들의 조언보단 자기 신앙의 소신에 귀를 기울이는 용기를 가졌습니다.
칙펠레 회사 선교사명문(Mission Statement)하나님의 신실한 청기기로서 맡겨진 것을 가지고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주변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일이면 어김 없이 모든 점포 문을 닫고서 무언의 증언을 세상에 지속적으로 전하면서 그와 동시에 수익금을 직원들의 복지와 세상의 필요한 자들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합니다. 캐티 회장이 세상을 떠나자 그의 유언에 따라 30%가 넘는 그의 재산이 그 즉시 사회로 환원됐다고 합니다.
캐티 회장은 참다운 장사꾼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 장사꾼, 곧 예수꾼이었습니다. “프로페셔널을 의미합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분명한 의미와 목적을 알고서 그것을 성취하고자 온 열정을 쏟아 붓는 사람이 바로 입니다. 2018년에 우리 모두도 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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