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anuary 26, 2018

교회 창립 38주년을 맞이하여


교회 창립 38주년을 맞이하여

사랑나무교회(우드랜드힐스 한인연합감리교회)가 창립된 지 38주년을 맞는 날입니다. 창립기념주일을 맞이하여 무엇보다 먼저, 이곳에 교회를 세우시고, 뜻하신 대로 우리를 사용해주셨던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도 이 자리에서 우리가 여전히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 때문임과 동시에 지금껏 교회를 위해 한결 같은 마음으로 기도하며 헌신하셨던 성도들 때문이기에 모두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이 세상엔 수많은 교회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우드랜드힐스 안에도 숱한 교회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많은 교회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우리교회가 존재할 이유와 목적은 다름 아닌 교회선교사명문에 실려 있습니다. 우리가 선교사명문에 충실한 교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교회의 선교사명은 이렇습니다.
우리 사랑나무교회는 이 시대, 이 자리에서 그리스도의 온전한 교회가 되기 위하여, 무엇보다 먼저
  • 예배와 기도와 성경공부 및 제자훈련을 통하여 주님을 닮아가는 신앙의 공동체가 되기를 힘쓰고
  • 교인 서로간의 참된 교제와 보살핌을 통하여 보다 성숙한 사랑의 공동체가 되기를 힘쓰고
  • 주류사회를 이끌어가는 건전한 신앙관과 가치관을 갖는 차세대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인성교육과 신앙훈련에 힘쓰고
  • 하나님 의식을 지닌 구원의 공동체로서 실제적인 삶 속에서 그리스도를 드러내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를 힘쓰며
  • 역사의식을 가진 열려 있는 교회로서 지역사회를 향한 전도와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 대내외적으로는 균형 잡힌 선교에 힘쓴다.

이것은 단순히 종이에 인쇄된 문자가 아닌 교회로서 하나님 앞에 올려드린 우리의 준엄한 서약입니다. 그래서 서역한 대로 우리는 선교사명에 합당한 교회가 되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힘들고 어려웠던 지난 시간 가운데서도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지켜 보호하사 오늘까지 올 수 있도록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고 늘 감사한 마음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빚진 자의 심정으로 우리 각자가 더욱 더 서로 합력하여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어 드리는데 헌신할 수 있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이루신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서도 그대로 이루어지길 간절히 원하십니다. 그래서 이 땅에 세우신 것이 바로 교회입니다. 물론 우리교회도 바로 이 목적을 위해 세움 받았음은 두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전도와 선교활동을 통하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된 소식을 우리 이웃과 세상에 열심히 전파함으로써 모든 이들에게 복의 근원이 되는 교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창립 38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위해 이곳에 부름 받았는지를 다시 한 번 깊게 되새기는 날이 되길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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